엘레베이터가 없는 꽈배기형 계단입니다. 그래서 스태프들이 캐리어를 올려다줘요. 가볍게 짐만 챙기시고 캐리어는 1층 로비에 맡겨두셔도 됩니다. 수건은 돈 주고 빌려야하고 샤워실 입구에 발매트가 있습니다. 샤워시설도 깨끗한 편이고, 샴푸/컨디셔너/바디워시도 샤워실 내부에 비치되어 있어요. 지하에 휴게실이 있는데 스태프분이 수시로 청소하시고, 커피도 드실 수 있어요. 조그만 냉장고도 2대 있습니다. 저는 묵는동안 한국인은 한명도 못 봤고, 거의 일본인들 이었어요. 침대도 푹신하고 리셉션에서 이어플러그도 줍니다. 혼자 여행한다면 이 동네 괜찮아요. 이케부쿠로역까지 지하철로 8분정도 걸리고 동네에 아기자기한 빵집들도 있습니다. 전 싸게 예약해서 3박에 정말 저렴하게 잘 지냈어요.